도를 깨닫고자 하면 도가 오히려 어지럽고
편안함을 구하고자 하면 도리어 편치 않다.
편안함도 깨달음도 없는 경지에 다다르면
그제야 이 일이 복잡하지 않음을 알게 되리.
情存見道還迷道
心要求安轉不安
安到無安見無見
方知此事勿多般
<원감 충지, 도안 장로에게 부치다(寄道安長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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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도, 기도안장로, 깨달음, 선시, 편안함, 한시, 원감 충지, 칠언절구
This entry was posted on Thursday, June 25th, 2020 at 5:04 am and is filed under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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