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명연설
지난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15만 평양시민들 앞에서 했던 연설은 사실상의 종전선언이었다.
“우리는 오천년을 함께 살고 칠십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그는 모든 것을 얘기했다. 왜 우리가 통일을 해야 하는지, 왜 같이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원래 하나의 민족이었다. 지난 칠십년의 적대는 이것을 잊게 했다.
이 연설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이 될 것이고, 우리의 후손들은 이 연설을 보면서 조국 통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문재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