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와의 협상은 가능한가
양아치는 원래 동냥아치에서 나온 말이지만, 요즘에는 인성이나 행실이 몹시 불량한 기회주의자들을 일컫는다. 이들에게 신의나 의리 따위는 없다. 따라서 이들을 정상적인 사람들로 대우하면 안 된다. 이런 인간말종들과의 협상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혹시라면 이런 류의 인간들과 말을 섞어야 한다면 이런 자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된다.
영화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가 한 말을 되새겨 보라.
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것만이 양아치들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