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증거
죽음에 대해 선지자(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 이븐 알렉산더 등)들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수호천사>를 쓴 로나 번도 죽음에 관한 진실을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우리 대부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죽음의 순간에 고통과 불편함은 없다.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통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두려움도 불안도 없다. 당신은 자유롭게 간다. 죽음은 탄생과 같다. 이상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난다. 당신은 실제로 죽지 않는다. 당신이 떠나는 것은 단지 이 물질적인 껍질뿐이다. 마치 텅 빈 계란 껍질처럼. <중략>
많은 시간 우리는 정의와 복수를 찾는다. 그런 우리가 이해하기란 매우 힘들겠지만, 죽음 이후 신 앞에 서는 순간, 우리의 영혼은 너무도 큰 사랑은 물론 신과 함께 있고 싶은 욕망을 느껴 그곳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매우 깊이 그리고 진정한 방식으로 용서를 구한다. 인간 조건의 연약함에서 기인해 이 지구에서 행한 모든 것에 대한 용서를. 그러면 신은 무한한 자비로 자신의 자녀들을 용서한다. 우리 모두는 신의 현존 안에 있는 아이들일 뿐이다.
당신의 영혼은 완전하다. 당신의 영혼이 육체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그 영혼은 우주를 통과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장소들로 여행한다. 얼마나 황홀한 기분일지 당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달리 표현할 방법은 없다. 당신 자신이 그것을 경험하기 전에는 말해 줄 방법도 없다. 그리고 우리 대부분은 그것을 경험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로나 번, 수호천사, pp. 286-287>
이런 증거들이 계속 쌓이기에,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을 슬퍼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