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 Lives, Many Masters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내가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Brian Weiss의 <Many Lives, Many Masters> 를 읽고 부터다. Weiss는 잘 나가던 정신과 의사였는데, Catherine이라는 환자를 치료하다가 그녀의 전생을 알게 된다. 그는 여러 가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Catherine을 치료하려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주류 의사로서 비주류 방법 – 여기서는 최면을 통해서 그녀의 과거로 돌아가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는 방법, Regression 이라 한다 – 사용을 주저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최면을 통해 Catherine의 과거로 들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는 Catherine의 어린 시절뿐 아니라, 그녀의 전생 그것도 수십회의 거듭남을 밝혀낸다. 그는 그 이후 다른 환자들의 전생을 볼 수 있었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도 알아낼 수 있었다. 전생의 삶의 궤적은 그 다음 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인과응보와 윤회를 깨달은 부처의 가르침이 수천년만에 한 정신과 의사에 의해 증거된 것이다.
2 thoughts on “Many Lives, Many Masters”
서프라이즈에서 알고 왔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필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