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간이 되어라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친노라는 표현을 물론 참여정부의 공과 과는 저의 공과 과다.”
어떤가? 김근태, 정동영, 천정배. 참여정부의 녹을 먹은 자라면 이 정도는 얘기해야 되지 않나? 이해찬의 말을 듣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그래도 참여정부가 실패했다고 생각한다면 그 책임을 지고 깨끗이 정계은퇴를 해야 되지 않을까? 같이 일한 동업자를 짓밟고 대통령이 되어 보겠다고?
근태, 동영, 정배여! 대통령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될지어다.
One thought on “먼저 인간이 되어라”
인간이 되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