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의 여섯 가지 원칙
자연의학 (Naturopathic Medicine) 은 대체의학의 하나로서 자연치유력 복원에 힘을 기울여 병을 치료하는 의학이다. 자연의학을 주장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원칙을 천명했다.
- The Healing Power of Nature (Vis Medicatrix Naturae)
- Identify and Treat the Causes (Tolle Causam)
- First Do No Harm (Primum Non Nocere)
- Doctor As Teacher (Docere)
- Treat the Whole Person
- Prevention
사람은 누구나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복원시켜 그 사람의 질병을 치료한다.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해야 한다. 증상만을 치료해서는 안된다.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사람에게 해를 가해서는 안된다. 의사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고 교육자이어야 한다. 부분이 아닌 사람 전체를 치료한다. 여기에는 정신적인 면과 생활까지 포함된다. 궁극적으로 의학은 치료가 목적이 아니고 예방이 목적이어야 한다.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주류 서양 의학을 하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되새겨야 할 원칙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