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ob Nielsen은 Usability 분야의 대가 중의 한 사람이다. 내가 웹 디자인에 관심이 있을 때 그의 웹사이트 useit.com 을 매일 들락거렸다. 1년 전쯤 그는 블로그 Usability에 관한 범하기 쉬운 열 가지 실수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그가 말한 열 가지 실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No Author Biographies
- No Author Photo
- Nondescript Posting Titles
- Links Don’t Say Where They Go
- Classic Hits are Buried
- The Calendar is the Only Navigation
- Irregular Publishing Frequency
- Mixing Topics
- Forgetting That You Write for Your Future Boss
- Having a Domain Name Owned by a Weblog Service
이 기준에 맞춰 내 블로그를 평가해 보면, 일단 블로그 주인에 대한 소개와 사진이 빠졌으므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 번째 사항은 아직 블로그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해당 사항 없다. 이 블로그는 달력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여섯 번째 이야기도 해당하지 않는다. 아홉 번째로 지적한 것은 글을 쓸 때 보다 신중하라는 것. 비록 블로그가 개인의 필요와 만족을 위해 쓰인다 해도 언제 누가 글을 볼지 모르므로, 한 번 더 생각하라는 것이다. 새겨 볼 말이다. Jakob의 기준에 의하면 이 블로그는 현재 80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