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
해공 선생이 제자들을 위해 만든 21가지 순수 진리의 만트라다.
- 독립된 개체로서의 나는 본래 없다.
- 모든 것의 근원인 참나는 본래절대다.
- 실재와 허상은 하나다.
- 찾는 자가 찾고 있던 대상이다.
- 삶은 연기 법칙으로 저절로 펼쳐진다.
- 이 세상은 한바탕 꿈이다.
- 인생은 한 편의 코미디다.
- 참나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다.
- 오직 참나만이 존재한다.
- 현상만 있을 뿐 행위자는 없다.
- 보는 자는 없고 오직 봄만 있다.
- 현상적 무아가 절대적 진아다.
- 드러나도 하나, 사라져도 하나다.
- 있는 그대로 진리다.
- 내가 했다, 네가 했다 착각 없이 있는 그대로 보라.
- 나와 너는 대상이 아니다.
- 현상으로만 나와 너이지, 근원으로서의 절대는 그냥 하나다.
- 내가 곧 절대임을 확신하게 되면 개체로서의 연극은 끝이 난다.
- 깨달음은 개체적 자아가 본래 없음을 체득하는 것이다.
- 파도치는 바다만 있을 뿐 파도는 없다.
- 항상 근원에서 전체를 통째로 보라.
<해공, 깨달음으로 가는 위빠사나 명상, p. 279-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