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만한 부모의 십계명
이성근, 주세희 부부는 몽골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이자, 악동뮤지션이라 불리는 이찬혁, 이수현의 부모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실력파 그룹인데, 악동뮤지션이 우승을 하고 나서 이들 부모의 교육 방식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이 <시사IN>을 통해 설명한 아이들 교육에 관한 열 가지 규칙은 기억할만하다. 아이들은 어른들, 특히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가 훌륭해야 한다. 물론, 부모가 반면교사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 아이가 본래부터 지닌 최고의 가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주자.
-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자.
- 나이답게 키우자.
-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자.
- 부족함 속에서도 늘 만족할 수 있는 법을 가르치자.
- 부모가 좋은 관객이 되어주어야 한다.
- 아이들이 딴짓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 아이들도 스스로 대가를 지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부모에게도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