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의 30가지 특징
- 사람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많다.
- 불안감이 없다. 특히 노후 불안이 없다.
-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큰 집, 고급 차, 가방 등 사치품에 집착하지 않는다.
- 아이들을 닦달하지 않고 풀어놓으니 아이들의 천국이다.
- 남녀가 평등하다. 오히려 여성이 주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 즐거운 모임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늘 함께 식사를 하거나, 파티가 이어진다.
-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적다.
- 상처를 치유하도록 돕는다. 고민과 아픔을 터놓을 사람이 늘 곁에 있다.
- 외롭지 않다. 외롭게 두지 않는다.
- 삶과 이상이 함께한다. 이상은 이상이고, 삶은 삶일 뿐이라는 이중성이 없다.
- 갈등을 방치하지 않고, 푸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 자발적으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다. 일 중심이 아니고 인간 중심이다.
- 병자와 노인과 장애인을 잘 돌본다. 아플 때 돌봐주고, 병원에 데려가줄 사람이 있다.
- 어른과 아이들 사이 세대 간 소통이 잘된다.
- 외부인에게 열려 있다. 일반 가정보다 외부인을 잘 초청한다.
- 시댁과 처가 식구들과 벽이 없다.
- 사고나 사건에 휘말렸을 때 내 일처럼 걱정해주고 도와준다.
- 밥상이 풍성하다. 친환경 먹거리를 먹는다.
- 깊은 대화를 한다. 피상적인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속내를 터놓으며 고백하고 경청한다.
- 삶의 지혜가 공유된다.
- 육아 부담이 없다.
- 스펙에 집착하지 않는다.
- 저비용 고효율이다. 돈이 적게 든다.
- 나눔이 일상화되어 있다.
- 신경정신과가 필요 없다.
- 왕따와 소외된 사람이 없다.
- 공부 잘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헌신적이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존경받는다.
- 자연이 아름답다.
- 동물도 행복하다.
-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조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휴,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