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의 효과
박동창 님의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는 다음과 같이 맨발걷기의 효과가 정리되어 있다.
- (접지의 황산화효과) 땅속의 무궁무진한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몸 안으로 들어와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와 만나 중화된다. 이렇게 만병의 근원이자 염증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중화되면서 각종 만성질환들을 예방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접지의 혈액희석효과) 자유전자는 적혈구의 표면전하를 올리고, 세포간에 밀어내는 힘을 나타내는 제타전위(Zeta Potential)을 올려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혈류의 속도를 높여,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무서운 심혈관 질환, 뇌질환들을 예방 치유한다.
- (ATP 생성촉진효과) 자유전자는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대사의 핵심물질인 ATP(아데노신삼인산)를 생성 촉진하여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당뇨를 예방하는 등 활기찬 생명활동을 담보할 수 있게 한다.
- (천연의 신경안정효과) 자유전자는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진정시켜 숙면을 돕고, 볼안, 초조, 과민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한다.
- (염증과 통증의 치유효과) 땅속에서 자유전자를 받아, 그 전자들이 세포의 원자핵의 궤도를 도는 짝 잃은 전자들인 활성산소의 잃어버린 짝을 찾아주어 정상세포로 바뀌게함으로써 염증과 통증의 원인을 해소한다.
- (면역계의 정상작동효과) 자유전자는 우리의 면역계를 정상적으로 작동케 충전함으로써 면역력을 증강시킴과 동시에 각종 자가면역질환들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박동창,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국일미디어, 2023, pp. 22-23.>